- 설 연휴엔 미뤄놨던 책을 다 읽어야겠다. 2011-01-29 10:57:54
- “한 남자” 시작! 2011-01-29 13:37:51
- 연습기타를 버리고 이제 새 기타를 사러 갑니다. 전자기타를 사고 싶었지만 금액도 그렇고 놓을 곳이 만만치 않아서 심플하게 통기타로 정했어요. 통기타로 연습을 해야 음을 제대로 소리낼 수 있다는 것도 한 몫 했구요. 2011-01-29 15:04:15
- 서점에서 첫 장을 읽고 매료되어 바로 구입. 유명한 이 책을 이제서라도 보게돼서 다행. 2011-01-29 15:37:15
- 누군가 조용히 닫아주는 문 소리에는 그 사람 특유의 따뜻함이 묻어있다. 그리고 그 문을 그 사람이 열고 들어올 때는 희망의 메세지를 들고 올 것만 같은 예감에 설레인다. 2011-01-29 19:02:28
- 서운한 마음이 생기는 걸 보니 서서히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2011-01-29 19:03:53
- 어르신들이 목소리가 큰 이유는 귀가 잘 안들려서일까? 아니면 목소리가 커야 살아남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문화 때문일까? 2011-01-29 19:08:56
-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값 비싸고 좋은 것을 가질 수 있을 거라 믿었는데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오늘 친구 기타 수리할 때 본 아저씨들은 대부분 없는 용돈에 싸구려 중고 기타를 고쳐쓰고 있었다. 2011-01-29 19:13:07
- 오늘 방바닥이 어찌나 맨질맨질하고 따뜻한지 한 번 누우면 딩굴거리는 행복감에 빠져나올 수가 없다. 2011-01-29 22:47:04
- 열차 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잠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2011-01-29 23:05:05
-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 모르게 아팠다고 하면 걱정스런 마음보다 화가 먼저 난다. 그 사람이 혼자 이겨낸 시간만큼 옆에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과 섭섭함이 오래도록 마음을 누른다. 2011-01-30 02:14:35
이 글은 꾸우님의 2011년 1월 29일에서 2011년 1월 3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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