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1일 일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30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3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30일 토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9일

  • 아, 이런 출입증을 안 갖고 왔네.(me2sms 다시 집으로) 2010-01-29 08:42:48
  • 눈이 조금씩 흩날리네. 귀엽기까지하다.(me2sms 날씨) 2010-01-29 09:01:51
  • 예민한 사람이 살 안 찌는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인거같아.(me2mms 나도 예민해지면 쭉쭉 빠지니까) 2010-01-29 09:04:13
  • 먼저 좋다고 말한 사람이 먼저 싫어진다고 말하고, 먼저 사귀자고 했던 사람이 먼저 이별하자고 하는 같아.(me2mms 가만히 돌아보니까) 2010-01-29 09:06:39
  • 이거 뭐야. 약속이 줄줄이 캔슬되는 이런 안 좋은 시츄에이션!(주말에 방콕하라는 계시인가) 2010-01-29 16:15:39
  • 안드로이드는 삽질하기 딱 좋은 구조로 되어있다.(초보자가 이해하기는 정말 어려운 구조 / 환경설정도 쉽지 않아) 2010-01-29 20:03:07
  • 안드로이드에서는 현재 동작중인 어플리케이션에서 다른 어플리케이션의 특정 데이터가 필요할 때, 이미 정의된 URI로 Provider에 질의를 한다. 마치 웹의 Rest 방식처럼.(안드로이드 / 웹처럼 데이터베이스에 질의할 때 쿼리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SQLiteDatabaseMock 객체를 만들어서 쿼리 분석중.) 2010-01-29 22:22:44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9일 금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9일

  • 깊게 몇 번 자서 다행.(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28 06:53:09

    me2photo

  • 유기농동백꽃님이 만들어 주신 코순이가 있어서 앞으로 즐거운 일이 가득할 것만 같아요. 아구 귀여워라.(2010년 첫 선물 고맙습니다. 그리고 손편지까지) 2010-01-28 07:45:58
  • 10년정도 계약한 인터넷 서비스를 해지하려고 했더니, 그동안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했다면서, 더 저렴한 요금으로 변경해준다네.(부가세 포함해서 21235원으로 바꿔준다네 / 근데 어쩌지 나 3년동안 무료 인터넷 서비스 받을 껀데 ㅋ) 2010-01-28 16:51:06
  • [나에게 이 릴레이를 준 사람이란]
 파랭이님은 글에서 귀여움이 묻어나시는 분. 그래서 미투 댓글 수만 봐도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어요.(릴레이 / 나에게 이 릴레이를 준 사람이란) 2010-01-28 23:12:41
  • [나에게 이 릴레이를 준 사람이란] 
혜교이는 웃는 모습이 참 좋은 사람. 내가 야근으로 힘들 때, 멀리서 든든하게 힘을 주었던 사람.(릴레이 / 나에게 이 릴레이를 준 사람이란 / 메신져로 챙겨주었던 2009년 12월의 어느 날은 정말이지 잊지 못할 것 같아) 2010-01-29 00:01:00
  • [tabby하면 떠오르는 단어] 귀여운 아이템들, 아이퐁, 홍차, 야구, 수제냥이 연하장, 그리고 당당.(릴레이 / 떠오르는 단어) 2010-01-29 00:09:59
  • [혜교이하면 떠오르는 단어] 선물, 부산, 웃음, 크림스파게티, 호박이, 아이폰 그리고 구두.(릴레이 / 떠오르는 단어 / 미친대잔치로 스타벅스에서 처음 만났을 때 핑크색 구두가 참 인상적이었던) 2010-01-29 00:17:43
  • 혜교이 생일 축하해! 빰빰빰!
    혜교이야! 생일 축하해☆ by 작은아이 에 남긴 글(생일) 2010-01-29 00:20:35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8일에서 2010년 1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8일 목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8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7일에서 2010년 1월 2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7일 수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7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6일에서 2010년 1월 2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5일

  • 뒤척이지않고 잘 잤다고 생각했는데…(굿모닝 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25 0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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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오신 경리 여자분께 내가 연말정산 설명해줬다.(me2sms 알바했더니 기억이 새록새록) 2010-01-25 13:57:21
  • 드디어 먹어보는 신림 백순대.(me2mms me2photo 식미투) 2010-01-25 19:25:24

    me2photo

  • 쁘리티 레어 치즈 케잌(me2mms me2photo 찰리 브라운 커피숍) 2010-01-25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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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4일

  • 네트워크 프린터 사야겠다. 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출력하기 번거롭다.(복사 스캔 팩스 다 되는거 사야지 me2mobile) 2010-01-24 11:00:32
  • 오리먹고 싶다고 나보고 쏘라네. 아무 이유 없이.(가족이 먹고 싶다는데 쏴야지 으흥;) 2010-01-24 13:04:16
  • 토순이 따뜻하게 목욕중.(me2mms me2photo 강아지) 2010-01-24 13: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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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구이 짜잔.(me2mms me2photo 식미투 오리구이) 2010-01-24 1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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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티 이쁘다.(me2mms me2photo 남자꺼라능) 2010-01-24 19: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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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무딩 세럼, 스무딩 데이크림.(me2mms me2photo 티트리제품을 써보니까 유분흡착기능으로 겨울에는 많이 건조하다 그래서 구입) 2010-01-24 2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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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는 헤어샵에서 머리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린단다.(me2mms 어머니 말씀 / 난 요런 식으로 지금까지 교육을 받아왔...) 2010-01-24 20:53:04
  • 태어나서 '호감형'이라는 이야기 처음 들었어.(잇힝 기분 좋아 ♡) 2010-01-24 22:56:54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3일

  • 우분투에서 안드로이드 소스코드 빌드 중.(sun-java5-jdk 설치하는게 번거롭군 me2dev java android) 2010-01-23 10:15:52
  • 누구나 적절한 시기가 있다. 공부든, 여행이든, 사랑이든, 일이든.(또한 누구나 시기를 자신의 좋은 기회로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 혹은 다 놓쳐버리고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와 주길 기다릴 수도 있다.) 2010-01-23 20:47:46
  • 서정인(이민정) 연기에 눈물이 글썽글썽~*(me2tv 그대, 웃어요 / 완전 재밌어) 2010-01-23 23:12:06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2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2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1일에서 2010년 1월 2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21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20일에서 2010년 1월 21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20일 수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9일

  • 시체처럼 잠자기 성공. 어제 너무 힘들었어.(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19 0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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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투에 어느정도 충실하려면, 아이폰을 사야겠어.
    미투 뜸할 것 같다. by 꾸우 에 남긴 글(방법은 그거뿐인데 고민고민) 2010-01-19 07:42:59
  • ArrayList에서 add(data)하면 데이터가 뒤에 붙는 건 알았는데, add(0,data)하면 맨 앞에 붙어서 그동안의 데이터가 다 뒤로 밀리는 걸 이제야 알다니…(개발 헛했어 / me2dev java) 2010-01-19 17:39:43
  • 먹다가 다리 하나 남기고 왔는데…(me2mms me2photo 치맥 식미투) 2010-01-19 2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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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9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9일 화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8일

  • 굿모닝. 어우 졸려.(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18 07: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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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콜 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오늘.(me2sms) 2010-01-18 08:21:10
  • 초행길은 항상 두렵다.(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으니까) 2010-01-18 12:56:57
  • 오늘 아침도 점심도 안 먹었다.(밥이 안 땡겨 / 저녁에는 땡기려나) 2010-01-18 13:28:19
  • 미투 뜸할 것 같다.(상황이 그러니까 / 궁금하면 전화해) 2010-01-18 20:19:12
  • 오늘은 누군가에게 어린 아이처럼 땡깡부리고, 마구 요구하고, 한 없이 의지하고 싶다.(나이도 성별도 잊을래) 2010-01-18 21:18:58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8일 월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7일

  • 요즘은 사람이 죽는 이야기, 동물이 죽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왜 그럴까 / 안타까운건 매한가지) 2010-01-17 10:37:15
  • 순대 먹고 싶당.(me2sms 신림 백순대도 못 먹어봤는데) 2010-01-17 14:17:38
  • 집에 아무도 안오네.(같이 먹으려고 기다렸는데 / 혼자라도 먹어야겠당) 2010-01-17 19:55:55
  • 동네 고기집에서(me2mms me2photo 갈매기살 식미투) 2010-01-17 20:17:02

    me2photo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7일 일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7일

  • 오늘 뭐허지?(토요일 / 모자 푹 눌러쓰고 돌아다닐까) 2010-01-16 09:11:19
  • 이렇게 갑자기 약속이 없을 때, 아무 거리낌 없이 연락해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오늘 뭐허지? by 꾸우 에 남긴 글(다들 이사갔어 ㅠㅠ) 2010-01-16 10:09:17
  • 공연이 목동역 KT 체임버홀로 바뀌었고, 공연시간도 30분으로 줄었다고…(바이루피타 / 아쉽다) 2010-01-16 18:54:05
  • 곶감 먹고 싶다!(크게 외치고 싶다 / 길거리에 파는거 말고 진짜 맛난 곶감) 2010-01-16 20:10:15
  • '빅토리아 시크릿' 처음 들어봤어.(그렇게 유명하다면서) 2010-01-16 21:40:08
  • 버리자. 필요없는 것들.(과감히 버려주겠어) 2010-01-16 23:31:39
  • 매콤한횬젠 떡볶이, 튀김, 순대 이야기 하고, hanie쿤이 수제소세지와 맥주 콤보 이야기 하고, 혜교이님이 크림스파게티 이야기 하고…(이 밤에 나의 식욕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2010-01-17 01:03:17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6일에서 2010년 1월 17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6일 토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5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5일 금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5일

  • 깊게 두 번 자고, 수면시간 1시간 늘리고.(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14 06: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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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우울한 미투할 거 같아서 꾸욱 참고 있음.(참을인 100번 한거 같아) 2010-01-14 18:15:13
  • 집들이.(me2mms me2photo 음식 계속나와 디저트도 나와) 2010-01-14 23: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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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장 가서 여자 꼬시고, 바에 가서 여자꼬시고, 피부과 진료받으면서 여자꼬시고, 핸드폰은 3개나 가지고 다니는 남자 이야기 들으니까 남자로 사는게 부끄럽다.(결혼하자고 조르는 여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 /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때 사랑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거야 남자로 사는게 부끄럽다 정말) 2010-01-15 01:40:19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4일에서 2010년 1월 1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4일 목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3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2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1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1일 월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0일

  • 깊게라도 조금 잔 것에 위안을 삼자.(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10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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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쇼핑몰이 모바일 결제를 지원한다면, 이런 바코드 인식으로 최저가 검색해주는 어플만 있어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아이폰 으로 세상이 달라지고 있어 / QRooQRoo 라는 아이폰 사진기를 이용한 바코드 인식 프로그램 / 아이폰 사고 싶당) 2010-01-10 10:55:32
  • '어머, 이게 지방 소주니?' 하시면서 냉장고에 넣으시는 어머니. 횬젠, 접견날짜를 앞당겨야겠어.(부산에서 가져온 C1 소주 / 숨겨놨는데 또 들켰다) 2010-01-10 12:26:04
  • 레이져쇼한다. 처음봐.(me2mms me2photo 롯데월드) 2010-01-10 21:22:50

    me2photo

  • 때로는 예상하지 않았던 기회를 통해서 배울 수도 있구나.(me2sms) 2010-01-10 23:13:55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10일 일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10일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9일에서 2010년 1월 10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9일 토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9일

  • 금모닝!(굿모닝 / 어제는 책상에서 실신하듯이 쓰러져 잤는데 일어나보니 바닥에서 딩굴딩굴 그래도 개운!) 2010-01-08 08:36:42
  • 눈구경하는 토순이(me2mms me2photo 감기걸릴까봐 여기서 그만 집에 가자 / 강아지) 2010-01-08 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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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찜질방가고 싶다.(me2sms) 2010-01-08 17:49:26
  • 유기농동백꽃님 고맙습니다. 추운 길거리에서 요긴하게 썼어요.(me2mms me2photo) 2010-01-08 18: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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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로 메일을보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이제 웹메일도 웹표준 지키기 및 경량화 해야 할 듯.(me2mms me2photo 이미지가 많으니까 느리고 저장시 용량도 부담된다 / 모바일 웹메일 경량화 웹표준) 2010-01-08 19: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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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치킨이 아닌 탄두리치킨.(me2mms me2photo 식미투 타지) 2010-01-08 2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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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잃어버린건 찾지 않는다. 흘러내린건 줍지 않는다. 등돌린건 다시 돌리지 않는다. 놓쳐버린건 그냥 놔둔다.(잃어버린거 찾아봤자, 흘러내린거 주워봤자, 등돌린거 다시 돌려봤자, 놓쳐버린거 다시 잡아봤자 돌아오는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반복되는 상황만 있을 뿐) 2010-01-09 00:14:43
  • 성공하는 사람은 가만히 보면 바쁘게 살고 있더라.(그러니 이런 저런 일로 잔머리 쓰지 말고 놀 생각부터 하지 말고 낑낑대지 말라는 어머님의 말씀) 2010-01-09 00:41:31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8일에서 2010년 1월 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8일 금요일

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1월 7일

  • To. 트릭스터, 청년실험실장, 혜교이, tabby - Sleep Cycle 어플 올릴때 태그를 통일하는거 어때요?(아침에 한 번에 몰아서 보려구요) 2010-01-07 10:35:24
  • 잘 때 묶어놓고 잘까봐. 대책이 시급해!!(me2sleep me2mobile me2photo) 2010-01-07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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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바다는 '너 왜 왔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는데, 부산바다는 '이제야 왔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부산 광안리 바다 me2photo) 2010-01-07 1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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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 사랑한다 안한다(나뭇가지를 꺾어서 참 재미있게 하고 놀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2010-01-07 14:12:39
  • 어제 갔던 부산의 한 이태리 음식점. 가구도 음식도 직접 만드는 고집이 있어서 그런지 굿~!(me2mms me2photo / Aglio e Olio / 메뉴판에 바느질 한 거 보고 깜놀 me2map) 2010-01-07 14: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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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글을 너무 못쓰는 것 같아.(장문 쓰는 지구력이 부족해 / 이게 다 미투 때문이라고 말하지 말자) 2010-01-07 15:27:58
  • 처음에 웃다가 '빵꾸똥꾸야'에서 감동의 쓰나미가!
    와, 이건 정말 고퀄이다. by John6 에 남긴 글(몇 개가 섞인거야 대단해) 2010-01-07 15:36:18
  • 대한항공 CF 패러디. [이미지보기](패러디) 2010-01-07 15:41:04
  • (조금만 더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 횬젠이 가장 높은 상승률/ 20명 이상이 직접 얼굴 본 사람 / me2supporter) 2010-01-07 16:11:15
  • 오늘은 계속 축 쳐진다.
    하나 둘씩 날 소환해주는건가.. by sunny 에 남긴 글(어제 그제 힘들긴 했나봐) 2010-01-07 16:27:26
  • 부산에 다녀오고서… KTX의 거꾸로 가는 역방향 좌석에 앉아 서울을 바라보며 점차 멀어져갔다. 광명역을 지나서 점점 속도를 높이는가 싶더니 천안역을 지나서는 250km 이상을 달렸다…(KTX 광안리 남포동 부산 여행 완당 유람선 태종대 해운대) 2010-01-07 18:02:13
  • 오랜만에 설거지 했는데, 손이 시렵다.(자주 해드려야겠어) 2010-01-07 18:02:52
  • 행동으로 먼저 보여줘야 하는데, 자꾸 말이 앞서려고해.(노력하고 노력해야지) 2010-01-07 18:03:56
  • spektrum님, 올렸다가 지우는게 어디있어요!(댓글 막 달고 있었는데) 2010-01-07 18:26:58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1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2010년 1월 7일 목요일

부산에 다녀오고서...

KTX의 거꾸로 가는 역방향 좌석에 앉아 서울을 바라보며 점차 멀어져갔다. 광명역을 지나서 점점 속도를 높이는가 싶더니 천안역을 지나서는 250km 이상을 달렸다. 등지고 멀어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떳떳하게 바라보면서 멀어지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과 맞았다.


밥을 급하게 먹으면 체하는 것처럼, 생각도 허용량을 넘으면 담기 어려워지면서 결국 체하고 만다. 몸이 체하면 약이라도 있지만, 마음이 체하면 약도 없다. 나는 약도 없이 무제한 기다리기만 하는걸 참을 수 없어서, 체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몇 년마다 한 번씩 이렇게 떠나는 걸 해야만 하나보다. 하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이번 여행에서는 철저하게 나를 가두고 나와 이야기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멀리 사는 친구를 만나는 기대는 이미 접었다.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설레임도 버렸다. 아무도 안 만나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나를 제대로 비울 수 없다면 그건 실패한 여행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도착하자 마자 광안리로 향했다.

광안리에 도착


처음보는 부산바다였기에 도착하자마자 해변으로 향했다.
아, 바다소리!! 역시나 좋다.

내가 한 생각들..


부산바다는 인천바다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인천바다는 '너 왜 왔어!'라고 말하는 것 같았는데, 부산바다는 '이제야 왔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내 나름대로의 해석인가? :)



광안리만 볼 수 없기에 커피숍에서 잠깐 몸을 녹이고 해운대로 향했다. 여기서는 광안리에서 했던 다양한 생각을 좀 더 말끔히 씻기를 바랬다.

벌써 밤이다 그리고 다들 커플이다



그림자까지도 커플이었던 해운대. 이곳에서는 그동안 내가 했던 연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확히 5년전, 1월 5일, 제주도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그 사람을 만났고, 다음날 신라호텔 아래의 넓은 해변을 걸었다. 그리고 소중한 기억을 놓치지 싫은 나머지 부서지는 파도 앞에서 운치있는 동영상도 찍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쓸쓸히 해변을 걷는다. 그리고 걸으면서 5년전 내 모습이 문득 떠올랐고 고맙다는 말과 함께 눈물을 떨군다. 그리곤 재연이라도 하듯 파도 동영상을 찍는다.

그 사람이 그리워서 눈물을 흘린건 아니다. 난 잊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같은 날 몸소 부산까지 내려와서 해변을 거닐며 무의식적으로 그 때의 추억을 떠올리는 내 자신이 가여웠다. 무의식이란 이렇게 무서운 걸까.


해운대에서 밤이 되도록 매서운 바닷바람과 마주했던 나는 배고픈 줄도 모르고 계속 걸었다. (이제 생각해 보니 참 길다) 뒤 돌아서 멋진 건물들을 보면서 음식점 이름을 보고 나서야 배고프기 시작했고, 발 길이 닿는 대로 먹었다.

다음날, 태종대를 보러 일찍 나갔다. 사실 태종대는 어릴 적만 해도 대학교 이름이라고 생각했던 곳이다. 그런 미안한 마음을 앉고 태종대에 도착했다.

태종대 비석?


태종대에 있는 유람선을 타기로 계획했기에 아래 선착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날씨가 맑아서 참 다행이다.


날씨는 맑았으나 정말 추운 바닷바람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어제 해변에서의 바람과는 다른 놈이었다. 몸이 마치 냉동실에 있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매서운 바람으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황까지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손이 시린대도 불구하고  내가 주는 프링글스는 갈매기가 거부했다. (매정한 놈들 -_-;)

연하장을 전달할 겸 보기로 했던 '별총총'님을 남포동에서 만났다. 어색하기 쉬운 상황인데도,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가 춥지 않도록 많이 애써주셨다. 후루룩 마셔도 될만큼 맛있는 완당을 체험하게 해주셨고, 맛 좋은 이태리 음식을 소개해주셨다.

그 분과 이야기 하면서 당당한 직업의식도 엿볼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2008년에 가장 취약했던 '계획과 실천'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었다. '책 100권 읽기'의 성공담과 '백록담 등반기'를 이야기 하실 때는 정말 부러웠다. (나도 저렇게 당당하게 성공담을 이야기 하고 싶다라는 강한 감정이 생겨났다) 또한 이번에는 기타연주와 마라톤에 도전하신다고 하시니 사뭇 기대가 된다. 언젠가 기타연주를 미투케스트에서 들어보길 소망한다.

마음을 비우고 채운 것이 일시적인 즐거움이 아니라, 그 분의 긍정적인 에너지라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다. 그리곤 웃으면서 헤어졌다.

집에 가기 위해 다시 KTX에 몸을 실었다. 올 때는 복잡한 생각으로 위태했던 나였는데, 돌아가는 길은 가벼웠다.

다시 잘 할 수 있을까? 이번에 실패하면 돌이키기 힘든데, 잘 할 수 있겠지?
또 다시 넘어져서 힘들면 이번 여행처럼 스스로 응원해줄 수 있겠지.

자신있는 내 모습을 상상면서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리곤 깊게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