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우의 미투데이 - 2010년 2월 15일

• 서른 넘어서 결혼하지 못하면 사람구실도 하기 어렵고 사람대우도 못 받는 구나.(작년에는 안 그랬는데 혼자 남으니까 이렇구나 / 그래서 시집 안간 누나들이 안 오는 거였어 me2mobile) 2010-02-14 09:40:59
• 좋덴다.(닌텐도 꼭 살 수 있길 me2mobile me2photo) 2010-02-14 10:11:44

  

• 세뱃돈 1등.(부럽다 me2mobile me2photo) 2010-02-14 11:45:08

  

• 바보. 금은동 딸 수 있었는데(스케이팅 1500 me2mobile) 2010-02-14 12:37:56
• 설날에 응급실에 오다니.(아버지 수술 부위가 부어올라서 me2mobile me2photo) 2010-02-14 16:51:59

  

• 사실 집이 편치않아.(거실엔 티비소리 요란하고 할 껀 없고 me2mobile) 2010-02-14 18:52:03
• 우리의 삶은 이것 저것 다양하게 하고 싶은 욕구 때문에 복잡하기는 쉬워도 단순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복잡하게 말고 단순하게 차분히. 급하게 말고. by 꾸우 에 남긴 글(또한 마음만 급해서 그 또한 서둘러 진행되기 쉽다 / 가끔은 천천히 단순하게 접근하는 것도 좋아보인다) 2010-02-14 22:31:14
• 세심한 것보다 소심하기 쉬운 요즘.
  '세심'이라는 것은 상대방에게 향해있는 단어이고, '소심'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향해 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by 꾸우 에 남긴 글(자신감을 좀 잃어서 그런가보다 / 빨랑 회복해야지) 2010-02-14 22:40:36
• 어렵고 힘들 때 주위 사람들의 조언은 주로 '내 자신을 더 이해해야만 하는 것' 내지는 '나를 제어 하는 방법'이었다. 지금보다 내 자신에 대해 더 깊히 이해하고 있다면, 쉽게 흔들리지 않았을 것이다.(나는 지금도 내 자신을 더 알기 위해 노력하는가 / 내 자신은 내가 더 잘안다는 고집은 위험한 것이다) 2010-02-15 00:42:48
• 이해하는 사람은 외롭다, 외로운 사람은 이해한다.(공지영 작가 책에서 본 글귀 / 오늘따라 유난히도 생각난다 / 날 두고 하는 말 같아 / 자야지) 2010-02-15 00:58:55

이 글은 꾸우님의 2010년 2월 14일에서 2010년 2월 1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